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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계 사회적협동조합

지게차 보험료 "확" 낮췄다.

KPDSC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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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건협 공제본부, 지게차 보험료 ‘확’ 낮췄다”
배상책임 30% 인하…물적손해확장도 10% 할인 
대한건설기계협회(회장 안춘엽) 공제사업본부가 지게차의 대인·대물 통합 배상책임과 물적손해확장 공제상품 보험료를 지난 12일부로 전격 인하했다. 이에 따라 배상책임은 기존 가격의 30%, 물적손해확장은 10%씩 인하된 가격분이 적용된다. 

우선 배상책임담보는 30% 할인분을 적용해 ▲1억원 배상 가입시 부담하는 공제료는 66만5800원(28만5400원 인하) ▲2억원 가입시 81만4700원(34만9100원 인하) ▲3억원 가입시 96만3500원(41만2800원 인하)으로 각각 책정했으며, 사고당 자기부담금은 일괄 30만원씩이다. 

물적손해확장담보는 10%의 할인분이 적용돼 ▲1천만원 가입시 25만700원(2만7800원 인하) ▲2천만원 가입시 32만9600원(3만6600원 인하) ▲3천만원 가입시 38만9900원(4만3300원 인하)으로 책정했고, 사고당 자기부담금은 50만원씩 일괄 적용한다.

해당 상품은 건설기계 등록 여부에 상관없이 제원표상의 차대번호만 확인 가능하면 도로를 운행하지 않는 지게차까지 모두 가입할 수 있다. 

대건협 공제사업본부의 이같은 파격적 보험료 인하로 안전사고가 가장 빈번한 기종 가운데 하나인 지게차 운전자의 부담을 한결 낮출 수 있으리란 관측이다. 공제사업본부는 “지게차 사고가 빈번한 가운데 운전자 부담을 낮추고 업계의 권익향상을 위한 취지에서 이번 보험료 인하를 단행했다”고 강조했다. 

지게차는 건설기계 27개 기종 가운데 사고가 가장 빈번한 편이다. 실제 5월에만 지게차 사고로 인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이같은 중대재해는 건설현장이나 물류현장을 가리지 않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10월 밝힌 바에 따르면 2017~2021년까지 5년간 제조업에서 지게차는 77명의 사망자를 내며, 12대 사망자 기인물 중 1위에 오르는 등 오명을 남긴 바 있다. 

이같이 제조업에서 지게차 사고가 빈번한 이유로 대한건설기계협회를 비롯한 건설기계업계에서는 불완전한 관련법을 원인으로 지목한다. 도로를 운행하지 않고 창고 등에서만 활용되는 전동식 지게차의 경우 건설기계로 등록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이 건설기계관리법에 명시됐기 때문이다. 대한건설기계협회는 당초 전동식지게차 여부와는 상관없이 관련법 마련을 통해 모든 지게차의 건설기계 등록을 추진했지만, 물류업계의 압력에 물류창고에서만 활용되는 전동식 지게차는 미등록대상으로 남게 됐다.

안선용 기자